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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9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이날 서울시 광장시장을 방문해 ‘MG희망나눔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사업’ 마케팅 물품을 지원하고 ‘MG전통시장 가는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MG희망나눔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사업’은 전국 25개 시장 인근 새마을금고에서 소비자에게 총 2억1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물품을 지원해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임직원은 광장시장 내에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하는 등 ‘MG전통시장 가는날’ 행사에 참여했다.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와 2012년부터 ‘1새마을금고 1전통시장 지원’ 협력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1새마을금고 1전통시장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850개 전통시장과 지역 새마을금고가 자매결연을 맺어 지난 2012년부터 2018까지지 약 9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2009년부터 취급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취급 금융기관 중 판매·회수 1위의 실적을 기록 중이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56년 동안 지역공동체와 상생해왔으며 지역경제의 뿌리는 바로 전통시장”이라며 “새벽을 여는 부지런함으로 지역경제 버팀목이 되주신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새마을금고가 든든한 상생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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