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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이욱 W재단 이사장, 열애 인정···“예쁜 만남 이어가고 있다”

벤-이욱 W재단 이사장, 열애 인정···“예쁜 만남 이어가고 있다”

등록 2019.09.02 14:13

김선민

  기자

벤-이욱 W재단 이사장, 열애 인정···“예쁜 만남 이어가고 있다” / 사진=가수 벤·이욱 이사장 인스타그램 캡처벤-이욱 W재단 이사장, 열애 인정···“예쁜 만남 이어가고 있다” / 사진=가수 벤·이욱 이사장 인스타그램 캡처

여성 솔로 가수 벤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일 뉴스1은 벤과 W재단 이욱 이사장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현재 세 달째 연인으로 만나오고 있다.

열애설 보도 이후 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열애중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가수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 싱글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데뷔했고 솔로로 활동하며 '꿈처럼', '열애줄', '180도'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지난 7월 3일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발표했다.

한양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이욱 이사장은 대학 재학 중이던 2011년 비영리 공익 단체인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해 운영하다 이름을 W재단으로 바꾸고 국제 구호 활동을 해왔다. W재단은 지난해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선정한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자문기관 25개 기관 중 하나로 지정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1월 임지연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했고 그 해 7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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