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태국·베트남과 에너지효율화 MOU 체결

등록 2019.08.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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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 베트남 현지 기업 10개사 제품 전시·홍보태국 현지 주요 7개 도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국내기업 참여

한국광산업진흥회, 태국·베트남과 에너지효율화 사업추진 MOU 체결 모습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8월 2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에서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DEPA) 및 베트남 에너지효율협회(VECEA)와 국내 광융합 기업의 태국,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DEPA)는 태국 디지털개발법에 의거 국가 기관 조직법에 따라 설립되어 태국 디지털 산업 발전과 혁신을 지원 및 촉진하는 기관이며, 베트남 에너지효율협회(VECEA)는 베트남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효율과 관련된 관리, 연구, 주요과제 등 주요 기술/지식 등을 전파·대중화하여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 공동체를 구현하는 협회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국가는 에너지 솔루션, LED조명 등 광융합기술의 교류 활성화가 기대되며 향후 에너지융합 관련 프로젝트 추진 및 전시회 공동참여로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추진 해 나아 갈 계획이다.

체결식 이후 “그룹공동상담관” 내에서 한국광산업진흥회 이재형 회장, 베트남 하노이시 Nguyen Viet Duc (유웬 비엣 덕) 에너지 팀장,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 Monsak Socharoentum(몬삭 소크로엔툼) 부사장과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에 참여한 국내 에너지융합, 스마트 LED 조명 8개 기업과 베트남 10개사가 참여하여 그룹미팅을 하였고 양국의 기업간 기술협력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 Monsak Socharoentum(몬삭 소크로엔툼) 부사장은 “태국 주요 7개 도시 중심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구축 사업을 추진중이나 경험이나 기술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태국 현지에 제안이 가능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요청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하노이시 Nguyen Viet Duc (유웬 비엣 덕) 에너지 팀장은 “양국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광융합산업 분야 중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 무궁무진한 협력 가능성이 있으며, 베트남 현지 VECEA 건물 내 홍보관을 구성하여 한국의 발전 된 광에너지융합 솔루션을 홍보함으로서 향후 활발한 교류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현재 국내 광융합산업 관련 유관기관들 및 기업의 수출상담, 현지 유망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지역 유망시장인 태국 방콕·베트남 하노이·호치민을 포함하여 전세계 11개국 13개 마케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기업의 현지시장 진출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