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화 동호회 200명, 국향 대전 출품 위해 교육 및 재배에 구슬땀
10월 18일 부터 열리는 국향대전에 개인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15기 회원 200 여 명이 교육 및 재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국 각지의 국화동호인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초급, 중급, 고급, 전문가반 등 각각 4개 반으로 나뉘어 3주마다 국화분재 만들기, 취미 국화 기르기 등의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또 국화전문가로 정평이 난 고찬훈 농촌지도사를 중심으로 국화분재와 관련한 전반적인 이론 및 기술을 멘토-멘티제 방식으로 전수 받고 있다.
올해는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만든 국화분재 작품들은 오는 11월 3일 까지 열리는 ‘2019대한민국 국향대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나윤수 군수 권한대행은 “더위 속에서도 국화작품 전시를 위해 애써주시는 국화동호회원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며 “회원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올해 국향대전에서도 뛰어난 작품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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