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다연 선수를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1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전 노선의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무상으로 제공해 이다연 선수의 해외 대회 출전과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다연 선수는 2015년 프로에 입문한 후 올시즌 아시아나항공 오픈과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하는 등 통산 4회 우승을 기록 중이다.
이다연 선수는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의 영광에 이어 홍보대사로 위촉돼 감회가 새롭다”며 “국적 항공사의 지원도 받는 만큼 더욱 노력해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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