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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광주지사, 소외계층에 후라이팬 및 김치 전달

마사회 광주지사, 소외계층에 후라이팬 및 김치 전달

등록 2019.07.20 13:34

수정 2019.07.20 13:38

김재홍

  기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20가정에 전달

마사회 광주지사 정지련 지사장(왼쪽)이 계림1동 복지공동체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마사회 광주지사 정지련 지사장(왼쪽)이 계림1동 복지공동체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는 최근 계림1동 저소득층 가정에 후라이팬 및 김치지원 사업에 계림1동 복지공동체를 통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구 계림1동은 광주의 대표 구도심으로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런 점을 감안 마사회와 계림1동 주민센터는 상생 공동 발전에 관한 협약을 맺고 매년 지사에 배정된 기부금과 종사원 재능기부 활동을 이 지역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소외계층 후라이팬 및 김치 지원 사업도 지역 주민들의 건의를 받고 마사회가 검토 끝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계림1동 복지공동체를 통해 전달되어 주민 420세대에 전달 되었다.

박상길 부지사장은 “후라이팬과 김치는 생계를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물품으로 그 만큼 이 지역이 어려움 분이 많이 사는 동네로 앞으로 이 분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더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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