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광역의회 최초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서울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 시민기자단은 서울시 자치구별 1명으로 성별, 연령별, 직업별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각 지역의 현장소식과 시정에 대한 제언, 미담 등을 전한다.
지난달 공개모집한 `서울의회` 시민기자단은 30대에서 70대까지 고른 연령분포와 주부, 마을활동가, 회사원, 교육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에게는 시민기자증을 발급해 취재를 지원하게 되며 매 회기마다 4만 5천부씩 발행되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에 각 지역의 현장소식, 시정제언, 미담 등을 소개해 천만시민과의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신원철 의장은 이날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지역의 소식과 주민의 목소리가 서울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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