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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2019 FAB ‘올해의 푸드홀’ 아태지역 최우수상 수상

아워홈, 2019 FAB ‘올해의 푸드홀’ 아태지역 최우수상 수상

등록 2019.07.01 08:54

천진영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아워홈 푸디움’이 ‘2019 에어포트 푸드 앤비버리지 어워드에서 ‘올해의 푸드홀’ 부문 아태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인천공항공사 식음서비스팀 임성빈 팀장, 아워홈 인천공항사업팀 김민영과장, 무디데이빗리포트 마틴 무디 회장. 사진=아워홈 제공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아워홈 푸디움’이 ‘2019 에어포트 푸드 앤비버리지 어워드에서 ‘올해의 푸드홀’ 부문 아태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인천공항공사 식음서비스팀 임성빈 팀장, 아워홈 인천공항사업팀 김민영과장, 무디데이빗리포트 마틴 무디 회장. 사진=아워홈 제공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컨세션 매장인 ‘아워홈 푸디움’이 ‘2019 에어포트 푸드앤 비버리지 어워드’에서 올해의 푸드홀 부문 아태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적 권위의 여행전문지 무디 데이빗 리포트가 자매지 푸디 리포트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세계 250여 개 공항의 식음료, 매장디자인 등을 심사해 시상한다. 혁신, 성과, 여행 채널에 대한 적합성, 고객 서비스 및 퀄리티 등을 핵심기준으로 각 분야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총 17개 부문 302여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시상에서 ‘아워홈 푸디움’은 ‘올해의 푸드홀’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아태지역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7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이 FAB ‘올해의 푸드코트’ 부문 우수상을 획득한 데 이은 두번째 쾌거다.

아워홈 푸디움은 지난해 1월 인천공항 T2에 오픈한 신개념 푸드홀이다. 지난해에만 300만 명이 방문하며 인천공항 T2를 대표하는 식음 매장으로 자리잡았다. 인천공항 T1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을 5년간 운영하며 쌓은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해외 식음 매장 특징과 동향을 철저히 분석해 최적화된 매장 인테리어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아워홈 관계자는 “세계 일류 공항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을 대표하는 식음 컨세션 매장으로 아워홈 푸드홀이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T1 컨세션 매장 운영을 통해 쌓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과 최첨단 무인 키오스크 등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IT 기술을 도입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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