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아우토빌트 “벤투스 S1 에보3, 균형 잡힌 초고성능 타이어”

등록 2019.05.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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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테스트서 ‘최우수’ 등급 획득뛰어난 성능 발휘 글로벌 기술력 입증

벤투스 S1 에보3는 고강도 첨단섬유인 아라미드(Aramid) 소재 보강벨트와 신소재인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드(HSSC)’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접지력과 마일리지를 향상시켰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은 최고 수준이며 마른 노면에서도 뛰어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확한 조향 성능을 제공한다. 전반적으로 흠잡을 곳이 없는 균형 잡힌 초고성능 타이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의 초고성능 타이어(UHPT) 신제품인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2019년 타이어 테스트에서 53개 브랜드 제품 중 공동 3위에 오르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벤투스 S1 에보3는 젖은 노면 제동 테스트에서는 전체 평가 대상 중 최고점을 받았다. 주행 안정성, 제동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다.

이번 평가 결과로 벤투스 S1 에보3에 새롭게 적용되어 조향 성능, 제동력, 접지력,마일리지, 승차감 등 전반적인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킨 최신 타이어 기술과 디자인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벤투스 S1 에보3는 고강도 첨단섬유인 아라미드(Aramid) 소재 보강벨트와 신소재인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드(HSSC)’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접지력과 마일리지를 향상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interlocking)’ 구조의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 디자인과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 간격을 달리한 ‘인 아웃 듀얼 피치’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높이고 소음을 최소화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벤투스 S1 에보3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새롭게 적용한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명실공히 최고 초고성능 타이어로서의 입지를 확보한 바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