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성교육과정에는 금융해설사 자격취득 시험에 합격하고 교육이수 과정을 신청한 32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금융권의 직무경력이 검증된 자로서 은행·금융투자·보험 등 금융권의 전문지식, 금융정보, 관련 서비스를 이수하면 금융해설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금융해설사 자격을 취득한 자는 금융소외계층(새터민, 다문화가정, 노인, 주부, 청소년 등)을 지원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금융지식 전문가로서 금융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금우회 관계자는 "금융해설사 자격제도를 기반으로 금융인의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퇴직금융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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