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뇌수술 권위자인 한영민 진료원장 부임 2주년

등록 2019.05.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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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센터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인천나은병원 한영민 진료원장

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국내 최고의 뇌수술 권위자인 한영민 진료원장 부임 2주년을 맞이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영민 진료원장은 지금까지 수천 건 이상의 수술 경험으로 심층적이고 안전한 뇌수술을 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천 뇌과학 연구소는 한 진료원장과 20여 명 이상의 뇌 분야 전문가들이 연구 및 임상에 몰두하고 있다. 나은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환자를 집중 간호하고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뇌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을 찾아 신속·정확하게 치료한다.

나은병원 뇌혈관센터는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최첨단 뇌혈관 조영장비 Allura FD20/20 biplane 도입해 가동 중이다. 급성기 뇌졸중 환자 도착 후 즉각적인 뇌혈관 진단과 시술, 수술이 동시에 가능해 뇌졸중 골든타임인 3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

한영민 진료원장은 "INI 인천 뇌과학 연구소를 설립해 지역 내 뇌졸중, 뇌종양 등 뇌질환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입원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뇌혈관 질환의 골든타임 내 신속 진료와 치료, 재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표준화된 치료 계획에 따라 검사 및 치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심장 권위자인 오동주 명예원장을 영입해 전국 최고의 뇌, 심장질환 특화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