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등 4개관 개봉 및 홍보마케팅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 인디시네마’는 상업영화에 밀려 상영기회가 적은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국내 다양성영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월 10편 내로 개봉작품을 선정해 롯데시네마, 판타스틱큐브, 헤이리시네마에 상시상영하고, GV(관객과의 대화) 및 행사 운영, 매체홍보와 광고를 지원한다. 상영종료 후에는 작품별 협의에 따라 도내 35개의 공공상영관에서 지속상영한다.
지난 4월 개봉작은 <내가 사는 세상>, <한강에게>, <오늘도 평화로운>, <히치하이크>, <막다른 골목의 추억> 5작품이 선정돼 경기 인디시네마 개봉관에서 126회 상영되었고, 5월 개봉작은 <굿바이마이러브NK-붉은청춘>, <우리 지금 만나>, <보희와 녹양> 3작품이 선정됐다.
한국 다양성영화를 개봉예정인 배급사, 제작사는 누구나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시모집 중이며 매월 15일 15시까지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차월에 상영한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