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 서울 13℃

  • 인천 13℃

  • 백령 13℃

  • 춘천 9℃

  • 강릉 10℃

  • 청주 12℃

  • 수원 12℃

  • 안동 7℃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1℃

  • 전주 13℃

  • 광주 12℃

  • 목포 13℃

  • 여수 12℃

  • 대구 9℃

  • 울산 11℃

  • 창원 10℃

  • 부산 10℃

  • 제주 13℃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과 좋은 관계 유지 중”···비핵화 협상 의지 피력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과 좋은 관계 유지 중”···비핵화 협상 의지 피력

등록 2019.04.07 11:12

안민

  기자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과 좋은 관계 유지 중”···비핵화 협상 의지 피력(자료사진) 사진=백악관 트위터제공(연합뉴스)트럼프 대통령 “김정은과 좋은 관계 유지 중”···비핵화 협상 의지 피력(자료사진) 사진=백악관 트위터제공(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협상에 대한 의지를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6일(현지시간)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공화당 지지 계열인 '공화당유대인연합회'(RJC) 연례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어떻게 되는지 보자. 내가 취임했을 때, 그들은 로켓과 핵폭발(explosion)을 했고,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고 돌이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말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에 대해서도 짧게 설명하고 비핵화 협상을 통해 '올바른 합의'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여러분에게 말할 수는 없다”며 “한 번의 협상(deal)에서는 걸어 나와야하고 올바른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하노이에서 김 위원장에게 핵무기와 핵물질의 미국 이전, 모든 핵시설과 탄도미사일·생화학무기 프로그램의 해체 등을 요구하는 '빅딜 문서'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