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글로벌 100조 ELS’는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글로벌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2015년~2017년 애플·아마존·삼성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ELS인 글로벌 100조클럽 ELS를 93회까지 출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에는 두 상품의 구조와 만기가 달라 '뉴글로벌 100조 ELS'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청약 중인 ‘제2회 뉴글로벌 100조 ELS’의 만기는 6개월이며, 기초자산은 아마존과 넷플릭스 보통주이다. 세전 수익률은 연 11.31%로, 매월 0.9425%의 수익률을 총 6회 지급한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을 전액 돌려받는다. 하지만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22일 (금) 낮 1시이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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