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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 김신배 선임

[2019주총]포스코,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 김신배 선임

등록 2019.03.15 15:18

수정 2019.03.15 15:25

김정훈

  기자

최정우·장인화 대표체제 유지CEO 자문기구 ‘기업시민위원회’ 출범

포스코,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 김신배 선임 기사의 사진

포스코는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날 재선임된 김신배 사외이사(사진)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 포스코는 지난 2006년부터 14년째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해오고 있다.

김신배 의장은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SK C&C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포스코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포스코는 사외이사로 김신배 의장을 비롯해 박희재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를 신규 선임하고,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를 재선임했다. 사내이사로는 김학동 부사장과 정탁 부사장을 신규 선임하고, 장인화 사장과 전중선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장인화 사장은 대표이사로 재선임해 최정우 회장과 함께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이어갔다.

이날 포스코는 최고경영자(CEO) 직속 자문기구인 기업시민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기업시민위원회는 사외전문가 및 사내외 이사 총 7명으로 구성되며, 분기별 위원회를 개최해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초대 위원장에는 김준영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가, 사외 위원으로는 장세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및 싱가포르국립대학교 교수와 김인회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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