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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공기 층 10% 늘린 ‘오예스 미니’ 선봬

해태제과, 공기 층 10% 늘린 ‘오예스 미니’ 선봬

등록 2019.03.13 16:56

수정 2019.03.15 09:38

천진영

  기자

사진=해태제과 제공사진=해태제과 제공

해태제과는 한 입 사이즈로 구현한 ‘오예스 미니’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리지널 오예스의 강점에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트랜드를 반영해 고급화와 차별화를 도모했다.

오예스 미니의 자체 수분함량은 오예스와 동일한 20%다. 국내 파이류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수제케이크와 유사한 촉촉함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해태제과는 “정수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생수의 경우 상대적으로 원가 부담이 크지만, 프리미엄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생수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초콜릿 비중은 4% 가량 늘렸다. 파이류의 경우 초콜릿이 겉면을 감싸고 있어 지나친 단맛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나, 높은 수분함량을 통해 은은한 단맛을 구현했다.

가장 큰 차별점인 공기 층은 기존 제품 대비 10% 이상 늘어났다. 공기 층이 많을수록 고급스런 맛과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 공기 층 사이를 통해 호주산 마스카포네 치즈도 케이크 시트 안에 넣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고급 수제 케이크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크기는 절반이지만 더 많은 노력과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깜찍한 비주얼과 한입 케이크의 간편함으로 디저트 시장에서도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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