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RCHC에 부자(父子)가 동시에 가입식을 진행한 경우는 처음이다.
박 회장은 지난 1985년 설립된 ㈜럭키산업 대표이사로 럭키산업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호남 향토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1억-2억원씩 기부와 함께 임직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왔다.
또한 장애인 30%, 여성 50%를 고용해 장애인표준사업장과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고용창출은 물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지난해 국민모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나 혼자만의 나눔으로 이 세상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를 이은 꾸준한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가 건강한 공동체를 향해 나아간다. 우리 부자의 RCHC 가입이 광주전남지역의 건강한 공동체 건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1982년 광주 출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졸업 후 광주 광산구 소재의 럭키종합조경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부친인 박 회장과 함께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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