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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이날 교육엔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했고 고용진 국회의원과 위성백 사장, 사회복지관 관계자도 참관했다.
예보는 교육에서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을 소개했다. 전문가 사칭형(검찰·경찰·금감원 등)과 가족·지인 납치형 등 피해사례별 대처요령을 전달했다. 또 보호한도와 보호·비보호금융상품 등 예금보험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위성백 사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르신이 금융사기 피해에서 벗어나고 노후재무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용진 의원은 축사에서 “최근 보이스피싱 같은 금융사기로 고령층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면서 “금융교육이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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