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일일 강사로 나선 정 의장은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감독자이기도 하지만 집행부와 함께 함평이라는 집을 떠받치는 또 하나의 기둥”이라며 이 같이 덧붙였다.
‘군과 의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함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는 3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해 정 의장의 30년 공직생활 노하우와 공직생활과 의정활동의 차이, 공직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의 강의를 진행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철희 의장은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함평군청 재난안전관리과장, 제6대 함평군의회 일방행정위원장, 제7대 함평군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번 8대 의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의장에 선출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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