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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문화 플프마켓 「꽃담장」 융복합형으로 상설 추진

남원시, 문화 플프마켓 「꽃담장」 융복합형으로 상설 추진

등록 2019.03.01 11:41

우찬국

  기자

지난 2월27일 행사 참여자 간담회 갖고, 4월부터 상설화

남원시는 지난 27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문화 플프마켓 『꽃담장』 판매자 및 행사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간담회를 갖고, 4월부터 융복합형 꽃담장으로 상설화하기로 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 문화 플프마켓 「꽃담장」 융복합형으로 상설 추진 기사의 사진

남원시가 추진하는 문화 플프마켓 『꽃담장』은 벼룩시장과 자유시장에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문화 융복협형 시장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광한루원 방문객을 남원예촌으로 유입하여 구 도심권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꽃담장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뜻을 모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결과로는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즐기는 융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남원예촌 꽃담장 정착,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운영, 참여자 중심의 운영시스템 구축, 안전한 먹거리와 질 높은 상품판매, 다양한 공연 및 테마 행사 추진을 통한 융복합 문화공간 기반구축 등의 의견들이 제시됐다.

남원시는 이러한 참여자 의견을 토대로 상설형과 축제형, 관광형 꽃담장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여 남원예촌이 융·복합형 대표 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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