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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서 20대 여성 간 칼부림···온라인 게임서 알게된 사이? / 사진=뉴스웨이 DB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23·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쯤 선릉역 5번 출구 인근에서 온라인 게임을 하다 알게 된 20대 여성 B씨를 칼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선릉역에서 만나 말다툼을 하다가 A씨가 소지하고 있던 칼로 B씨의 목 부분을 수차례 찔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와 B씨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던 사이로 이날 처음 실제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가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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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쯤 선릉역 5번 출구 인근에서 온라인 게임을 하다 알게 된 20대 여성 B씨를 칼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선릉역에서 만나 말다툼을 하다가 A씨가 소지하고 있던 칼로 B씨의 목 부분을 수차례 찔',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8/02/05/20180205000188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8121313512128762'));){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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