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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신곡 ‘웅앵웅’ 가사 “메갈은 사회악” 논란···대중 ‘갑론을박’ / 사진=산이 SNS
산이는 지난 3일 신곡 ‘웅앵웅’을 발표했다.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놓은 신곡의 가사는 또 한 번 대중의 갑론을박을 유발했다.
특히 가사 내용에 관심이 집중됐다. 산이의 ‘웅앵웅’ 가사에는 ‘나 절대 여성 혐오 안해’ ‘메갈은 사회악 진짜 여성은 알지 얘네는 정신병이야’ ‘남혐 안하면 적이고 욕하지 자기 아빠두’ ‘논리론 이길 자신없고 인스타 가계정 악플뿐’ ‘좌표찍고 몰려 오는 소리 쿵쾅쿵’ ‘범죄 혐오충 신은 문젤 잘못냈어 얘네는 답이 없어’ 등의 가사가 담겨 있다.
앞서 산이는 이수역 폭행 사건을 겨냥한 신곡 ‘페미니스트’와 맞디스곡 ‘6.9cm’를 발표해 논란의 중심에 섰고, ‘브랜뉴뮤직 2018’ 콘서트에서는 일부 여성팬의 비방에 대해 “워마드 노, 페미니스트 노, 너네 정신병” “나는 정상적인 여성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했다.
한편 브랜뉴뮤직의 대표인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가 ‘웅앵웅’을 발표한 산이의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취소해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산이는 현장 영상을 찍은 직캠 연성을 직접 올려 ‘너희는 정신병’이라고 강도높게 비방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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