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신한금융이 2017년부터 진행 중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지주 회사를 중심으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전 계열사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달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재기 지원과 독거 어르신 지원 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75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왔다.
조용병 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신한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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