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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결연마을과 함께하는 ‘신한 따뜻한 장터’ 개최

신한금융, 결연마을과 함께하는 ‘신한 따뜻한 장터’ 개최

등록 2018.11.08 20:30

차재서

  기자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그룹사 결연마을과 함께하는 ‘신한 따뜻한 장터'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신한 따뜻한 장터’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소외계층 농산품 후원을 위해 2009년부터 10년째 신한금융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오미자 마을(경북 문경시), 삼배리 마을(강원 횡성군), 상군두리 마을(강원 홍천군), 북면(천안시 북면) 등 4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등 60여명의 임직원 봉사자와 함께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현장에서는 소외계층 농산품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도 이뤄졌다.

신한금융은 5000만원 상당의 결연지역 대표 농산품을 구매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농산품은 서울푸드뱅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은 “‘신한 따뜻한 장터’는 농가엔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소외계층에겐 좋은 먹거리를 나누는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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