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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소외아동 위한 자선바자회 개최

현대해상, 소외아동 위한 자선바자회 개최

등록 2018.10.18 14:30

장기영

  기자

17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앞에서 진행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에 참여한 현대해상 직원이 시민들에게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17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앞에서 진행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에 참여한 현대해상 직원이 시민들에게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창립 63주년 기념일인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 임직원과 보험설계사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도서와 의류, 생활용품 등 총 1만5000여점의 물품이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아동의 문화·예체능활동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바자회는 아름다가운가게 대전 판암점, 광주 운천점, 부산 사하점에서도 ‘현대해상 데이(Day)’ 행사를 통해 진행됐다.

박윤정 현대해상 상무(CCO)는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정서 함양과 재능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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