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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출입은행 제공
이날 봉사에 참가한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 40명은 노숙인 300여명에게 밥과 반찬 등을 배식하고 설거지, 청소 등 추석을 앞둔 급식소의 분주한 일손을 도왔다.
수은은 2012년부터 ‘따스한 채움터’에 급식재료비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은성수 행장은 “사회적 무관심과 차별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이 명절기간에도 끼니걱정을 하며 외롭게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자활할 수 있는 힘을 얻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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