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창업지원단, 베트남 하노이 창업지원센터 설립

등록 2018.08.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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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마케팅 채널 통한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플랫폼 구축 목적”조선대학교, 순천대학교, 광주대학교 3개 대학이 연합하여 진행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창업지원단(단장 이인화)은 지난 8월 23일 오후 4시 30분(베트남 현지시각) 광주· 전남 창업선도대학 베트남 진출 해외 거점 센터를 오픈했다. 조선대학교, 순천대학교, 광주대학교 3개 대학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창업지원센터이다.

베트남 현지 창업지원센터 개소는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브이케이프론티어(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창업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센터 개소에 따라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 우수기업 베트남 현지 홍보부스 운영 △제품 현지홍보 및 홍보자료 제작 △전담인력을 통한 현지 온, 오프라인 마케팅 △현지 유통채널 및 바이어 매칭 지원 △현지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 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날 오픈식은 조선대학교와 광주전남창업선도대학 관계자 및 베트남 현지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창업지원센터 오픈세레머니 △양측 인사말 △창업선도대학 소개 및 현지 홍보부스, 전시제품 영상 상영 △상호 네트워킹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 이인화 단장은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의 해외 거점 센터 설립은 지속적인 글로벌 창업사업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며 “향후 플랫폼화를 통하여 국내 많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현지 수출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