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중국 상해서 방송창작자 위한 소재발굴 워크숍방송작가 및 제작자 대상으로 8월 20일까지 접수
◆ 항일독립운동의 무대, 中상해에서 찾는 콘텐츠 소재···임시정부 청사, 루쉰공원 등 방문
4박 5일동안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항일독립운동의 무대가 되었던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루쉰공원 윤봉길 기념관 ▲김구 선생 피난처 등 임시정부 소재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수향(水鄕) ‘주가각’ ▲상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 ▲영화 <암살>과 <밀정>의 세트장인‘상해영시낙원’ 등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방송영상 콘텐츠 소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워크숍 대상자는 해외진출을 목표로 작품을 구상 중인 방송작가 및 프로듀서 10명 내외이며, 경력사항 및 작품 활동, 지원동기, 향후 작품 활동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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