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리틀야구단은 2011년 창단, 관내 40여명의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으며 창단 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발굴하고 있다.
윤현식 회장은 "군포시는 훈련할 수 있는 야구장이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공석으로 있는 야구단 단장을 맡아 앞으로 군포시 리틀야구단 발전을 위해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단장직을 수락하고 "운동장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한다"면서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야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포시 리틀야구단 단장으로서의 응원은 물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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