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이 중국 정밀의료 서비스 제공업체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 센터와 2300억원 규모의 무릎 골관절염용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8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11.73% 오른 8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향후 5년간 중국 하이난성에 인보사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사에는 매년 최소 구매 수량이 규정돼있다. 3년차부터 최소주문수량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미달 된 수량에 대해 계약 판매가의 14.7%에 해당하는 금액을 코오롱생명과학이 패널티로 지급받을 수 있다는 조건이 달렸다.
회사 측은 예상 매출금액을 1~2년차 575억원, 3~5년차 1727억원으로 내다봤다.
18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11.73% 오른 8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향후 5년간 중국 하이난성에 인보사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사에는 매년 최소 구매 수량이 규정돼있다. 3년차부터 최소주문수량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미달 된 수량에 대해 계약 판매가의 14.7%에 해당하는 금액을 코오롱생명과학이 패널티로 지급받을 수 있다는 조건이 달렸다.
회사 측은 예상 매출금액을 1~2년차 575억원, 3~5년차 1727억원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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