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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시각장애인 촉각도서’ 지원

MG새마을금고, ‘시각장애인 촉각도서’ 지원

등록 2018.07.03 10:10

차재서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난 2일 국립장애인도서관에 시각장애인 촉각도서와 보조기기를 전달했다. 사진=MG새마을금고 제공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난 2일 국립장애인도서관에 시각장애인 촉각도서와 보조기기를 전달했다. 사진=MG새마을금고 제공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난 2일 국립장애인도서관에 시각장애인 촉각도서와 보조기기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을 통해 ▲촉각도서교재 200권 제작 ▲시각장애인 보조기기(센스원) 10대 등 88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시각장애인의 인지능력 확대와 정보접근, 독서활동을 돕는다.

촉각도서 제작지원사업의 경우 먼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시각장애관련 교육기관의 사전조사를 거쳐 필요한 학습관련 촉각도서를 선정한다. 선정된 촉각도서는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제작해 관련기관에 보급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함께 지원되는 시각장애인 보조기기인 센스원은 전국 지역대표도서관과 시각장애인도서관에 공모를 거쳐 배포하게 된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의 독서와 정보접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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