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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MWC상하이서 5G 기반 VR e스포츠 생중계

LGU+, MWC상하이서 5G 기반 VR e스포츠 생중계

등록 2018.06.28 16:13

이어진

  기자

사진=LG유플러스 제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모바일 축제 MWC상하이 2018에서 해외 통신사 및 콘텐츠 기업과 손잡고 5G망 기반의 VR e스포츠 글로벌 생중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 콘텐츠 유통 등을 담당하는 MIGU, 화웨이, 배틀타임즈 등과 함께 27일부터 3일간 MWC VR e스포츠관에서 VR게임대전을 진행하고 서울 용산 사옥 5G 체험관에서 HMD 기기로 실시간 방송을 선보인다. 5G망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생중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VR e스포츠 생중계는 대용량 동영상을 지체 없이 실시간 송출한다는 점에서 5G 네트워크의 초고속·초저지연 속성이 필수적인 콘텐츠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시연을 통해 MIGU와 VR e스포츠 영역에서의 협력 체계를 보다 심도 깊게 논의할 계획이다. 또 대중화 시기를 고려해 게임 개발사들과 VR게임 방송에 대한 협의도 추진할 방침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5G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상용화 되면 AR·VR 전용 콘텐츠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시장잠재력이 높은 게임 영역과 중계 방송을 중심으로 다양한 킬러 콘텐츠를 발굴해 서비스 조기 선점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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