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 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을 포함한 한러간 실질협력을 증진해 나가는 동시에, 양국간 협력을 통해 동북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 공동번영과 발전으로 연결시켜 나가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 같이 알렸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러시아 국빈방문 때 대한민국 대통령 중 최초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 남부 도시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와 멕시코간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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