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7명에게 우수 콘텐츠 시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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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지난 3월 스탬프투어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2018 군산 스탬프투어 서포터즈’ 14명 중 5월 한 달간의 홍보활동 결과를 심사해 7명의 우수콘텐츠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서포터즈의 활동사항을 보면 발대식을 시작으로 ▴금강철새조망대 ▴월명공원 ▴은파호수공원 ▴근대역사박물관 ▴초원사진관 ▴명산야시장 ▴꽁당보리축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고군산군도 ▴군산맛집 등 총 31건의 다양한 분야에서 블로그 활동을 활발히 했다.
또한 군산시의 관광마케팅 중 하나인 스탬프투어를 실제 경험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관광지를 발굴하며‘군산시간여행축제’등 시와 관련된 축제나 행사 등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발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명품 관광도시 군산시의 홍보대사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군산시는 스탬프투어 서포터즈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매달 서포터즈의 블로그 홍보활동 내용 등을 심사하여 그 중에서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행 첫 달인 지난 5월에는 1등 1명, 2등 2명, 3등 4명을 정해 순위에 따라 시상금을 차등 지급했으며, 시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계획하고 있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사업 발전을 위해서는 소비자인 관광객이 직접 상품의 개발을 요구함과 동시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개발하는 측에서 수용하는‘프로슈머 마케팅(prosumer marketing)’이 필요하다”며“이러한 프로슈머 마케팅 역할을 스탬프투어 서포터즈가 담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서포터즈 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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