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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日 미야자키현, 관광·친절문화 상호교류 협약 체결

한국방문위원회-日 미야자키현, 관광·친절문화 상호교류 협약 체결

등록 2018.06.05 11:41

주성남

  기자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이 지난해 열린 한일 우호의 밤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이 지난해 열린 한일 우호의 밤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와 일본 미야자키현(현지사 코우노 슌지)은 오는 7일 미야자키 현청에서 관광 및 친절문화의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방문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인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야자키현과 교류를 통해 양국 상호 관광객의 재방문율 제고 방안 논의 등 한국 관광의 질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7월 니가타현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한국방문위원회는 일본의 환대문화(오모테나시) 전파를 위한 ‘히나타 캠페인’으로 유명한 미야자키현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관광 자원 및 친절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방한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민간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방문위원회는 미야자키 관광컨벤션협회 및 현지 여행사와 간담회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 두 손 편리하게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핸즈프리서비스’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관광 편의 콘텐츠를 홍보해 일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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