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제 7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교육의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 모임인 남원시 학생회 연합회, 남원시 학부모 연합회, 춘향골 교육공동체, 지리산마을교육 공동체, 남원교육연구소 5개 단체가 모여 남원시장 후보로 예비 등록한 후보들을 초청하여 “남원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실시한다.
이들 5개 단체는 교육 주체별로 교육정책과 공약을 남원시장 후보들에게 제안하고 제안된 정책들을 후보들이 공약으로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견해를 듣고 남원시민들에게 교육 분야에 제일 적합한 후보가 누구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도움을 주는 자리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부모, 교사, 학생은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정책을 6~7가지로 정하고 이를 여론조사를 통하여 중요한 정책 2가지씩 총 6개의 정책을 후보들에게 제안할 예정이고, 이외에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한 시민에게 후보들에게 교육에 관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남원시장 후보들에게 이렇게 유권자인 시민들에게 직접 질문하고 정책에 대한 견해를 듣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는 일은 지역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해달라는 유권자의 권리 찾기라는 의미에서도 상당히 뜻깊은 일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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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교사, 학생은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정책을 6~7가지로 정하고 이를 여론조사를 통하여 중요한 정책 2가지씩 총 6개의 정책을 후보들에게 제안할 예정이고, 이외에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한 시민에게 후보들에게 교육에 관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남원시장 후보들에게 이렇게 유권자인 시민들에게 직접 질문하고 정책에 대한 견해를 듣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는 일은 지역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해달라는 유권자의 권리 찾기라는 의미에서도 상당히 뜻깊은 일이 아닐까 싶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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