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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고흥군수,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접견

박병종 고흥군수,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접견

등록 2018.04.27 16:49

오영주

  기자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홍보 요청

박병종 고흥군수가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을 접견하고 있다.박병종 고흥군수가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을 접견하고 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김황식 전 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추천위원회’ 해외홍보단과 함께 바티칸, 오스트리아 등을 방문하며 마리안느 마가렛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을 위한 해외 홍보활동에 나섰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마리안느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추천위원회 위원으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정으로 국외 홍보에 나섰다.

이번 해외 홍보단에는 김황식 위원장을 비롯해 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 김연준 이사장, 우기종 전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권 욱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함께 했다.

박병종 군수는 반기문세계시민센터를 방문해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을 접견하고 대한민국 고흥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타인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후보 홍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황식 위원장도 “소록도에서의 삶을 진정 행복한 삶이었다고 말씀하시는 두 분을 보면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가치를 나눔과 배려, 사랑과 봉사에서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두 분의 숭고한 사랑과 봉사정신이 온 인류애로 번져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 홍보활동은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고흥 소록도에서 펼쳤던 사랑과 나눔, 봉사의 이야기를 두 분의 고국 오스트리아에 소개하여, 오스트리아에서도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을 위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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