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학생상담센터, ‘4학년 심리검사’ 완료

등록 2018.04.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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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불안감과 취업 스트레스 감소로 심리적 안정감 유지

호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미례)가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1차 4학년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이번 검사 프로그램은 자아상태-인생태도 심리검사 해석상담을 통해 취업을 앞둔 진로전환기 4학년 학생들의 자기이해를 촉진시켜 긍정적이고 행복한 직업, 진로, 삶 디자인과 각자 인생과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1차 4학년 심리검사 프로그램 실시 결과 23개 학과, 총 52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경영학과의 경우 중국인 유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산업경영학과 김정호 교수의 동시통역으로 맞춤형 해석상담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차 4학년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신청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취업 스트레스 감소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아상태-인생태도 심리검사는 PAC 모델에 근거하여 한 개인의 다섯 가지 자아상태가 대인관계, 진로직업, 문제해결 상황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알려주고, 자아상태의 활성화 방안과 인생태도 유형별 특성을 알려줌으로서 행복한 삶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