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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용인 스피드웨이’서 화려한 막 올린다

[슈퍼레이스] 3년 연속 ‘용인 스피드웨이’서 화려한 막 올린다

등록 2018.04.22 08:18

수정 2018.04.22 08:24

윤경현

  기자

올해 총 9라운드.. 4개 클래스 운영수입차 최초 BMW M4 클래스 참가금호타이어, 정의철·이데 유지 상쾌한 출발

CJ 슈퍼레이스는 3년 연속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개최함으로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사진=BMW 제공CJ 슈퍼레이스는 3년 연속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개최함으로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사진=BMW 제공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경주대회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늘(2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CJ 슈퍼레이스는 3년 연속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개최함으로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16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는 올 시즌 캐딜락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14개의 팀 드라이버들이 자리한 가운데 올 시즌 전력을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 캐딜락6000 클래스는 ‘3강 5중 6약’ 구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작년 개인 및 팀 챔피언십을 싹쓸이한 한국타이어 계열사 아트라스BX와 금호타이어 엑스타, E&M은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열린 캐딜락6000 클래스 Q1, Q2, Q3에서 금호타이어가 원투로 올 시즌 새로운 도약이 눈에 띄었다.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은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1차 예선은 1분57.189초를, 2차 예선 1분56.729초를, 3차 예선 1분56.758초에 마무리했다.

2위는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가 3차예선 1분57.061초로 금호타이어에 신바람을 일으켰다.

3위는 E&M 모터스포츠 정연일(1분57.482). 4위는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레이싱 조항우가(1분57.482초), 5위는 1분57.576초의 김종겸(아트라스BX) 순이다.

수입차 최초로 국내 모터스포츠에 출전하는 BMW M 클래스 예선은 현재복 1위를, 신윤재와 김효겸은 2, 3위를 기록했다.

현대 아반떼 컵 마스터즈 레이스 예선 결과는 최광빈, 박동섭, 추성택 순이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 예선 경기에 약 1만명에 달하는 관중이 관람했다”라고 말했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를 통해 생중계된다. 주관방송사로 참여한 채널A는 캐딜락 6000 클래스 결승전을 매 라운드 생중계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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