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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두산인프라코어, 소송리스크 고려해도 주가 저평가”

유안타증권 “두산인프라코어, 소송리스크 고려해도 주가 저평가”

등록 2018.04.06 09:34

장가람

  기자

유안타증권은 6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소송리스크를 최대한 고려해도 주가는 저평가 상태로서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단 이익 전망 상향 및 소송관련 우발채무, 피어그룹의 밸류에이션 하락 등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되 목표주가는 종전 1만3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재원 연구원은 “최근 FI와의 소송이 급작스럽게 리스크로 부각되고 있다”며 “계약서상 FI의 투자원금과 적정수익률까지 보장해주어야 할 의무가 없다는 회사측의 주장이 설득력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최종적인 재판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 사안은 불가피하게 상당 기간동안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최악의 시나리오를 고려해도 수년후에나 현금흐름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비밥캣 기준 연간 4,000억원대의 ebitda를 창출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현시점에서 유동성 우려까지 부각되는 것은 지나친 감이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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