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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기관협의회 대표자회의 개최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기관협의회 대표자회의 개최

등록 2018.04.06 07:28

김재홍

  기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위한 공동 상생방안 논의

광주문화기관협의회 대표자회의 모습광주문화기관협의회 대표자회의 모습

광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는 문화예술기관 대표자 12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지난 5일 광주문화기관협의회 대표자회의를 광주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열고 지역의 문화적 도시 재생과 문화사업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광주문화기관협의회는 문화기관 간 소통을 위해 지난 2013년 출범한 이래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중앙정부, 광주시 소속·출자·출연 문화기관이 참여하여 매월 1회 운영위원회와 연 2회 대표자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공동·협력사업 추진과 현안 업무를 공유하며 6년간 이어져 왔다.

올해 첫 대표자회의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공동·협력 사업을 제시하고 함께 실행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어린이목수축제, 문화다양성 정책포럼, 광주폴리 투어, 광주문화기관협의회 뉴스레터 발행, 문화기관 정책 영상아카이브 구축 등 각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와 관련하여 광주문화재단, 아시아문화원, 시립미술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좀 더 밀도 있는 협업으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등을 통해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국립광주과학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광주문화기관협의회에 참여하기로 해 참여기관이 12곳에서 14곳으로 확대되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기반을 구축하였다는 것이다.

앞으로 광주문화재단은 광주문화기관협의회의 간사기관으로서 지역문화기관 간 공동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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