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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문수산 편백숲 공간 재창조사업 현장 간담회 참석

고창군, 문수산 편백숲 공간 재창조사업 현장 간담회 참석

등록 2018.04.02 16:53

우찬국

  기자

숲속의 집, 관리센타, 산림치유센타, 치유숲길 등 다양하고 집약적인 시설요청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전북-전남 상생 ‘노령산맥권 휴양·치유 벨트’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축령산·문수산 편백숲 공간 재창조사업’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군의 입장을 제시했다.

고창군, 문수산 편백숲 공간 재창조사업 현장 간담회 참석 기사의 사진

지난 달 29일 개최된 현장간담회는 산림청·서부지방산림청·산림복지진흥원 등 관계기관에서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설계 전 입지와 시설·공간 배치 등의 최적(안)을 논의하기위해 사업대상지인 편백 숲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장성 축령산과는 입지여건이 다름을 설명하며 개별적인 시설계획을 수립하고 국유림 부지 중 철탑이 없고 우량 편백 숲이 조성되어 있는 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줄 것과 진입로 확포장을 위해 임도사업비를 요구했다.

고창군은 숲속의 집, 관리센타, 산림치유센타, 치유숲길 등 다양하고 집약적인 시설을 요청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간담회는 좋은 여건에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모든 참석자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며 “산림청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사업비 110억을 투입하는 국가사업인 만큼 기대가 크고 고창군의 입장이 반영된 사업 추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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