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 50명에 다육이 심기 원예체험 등 교육
);)
고흥군자원봉사센터가 2017학년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운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체험학교는 평소 학기 중에 자원봉사 활동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과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2회 830여 명의 학생이 청소년 자원봉사체험학교 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겨울학기 자원봉사체험학교에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다육이 심기 원예체험, 장애인복지관 방문, 분청문화박물관 설화 페이퍼 토이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육이 화분을 고흥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함으로써 나눔과 소통을 통한 어려운 이웃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겨울학기 봉사 체험활동을 통해 의미 있고 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