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을 주제로‘미래를 이끌어 갈 농생명과학자를 꿈꾸며’부스 운영
이번 페스티벌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해 학교와 마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개척 역량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농생명센터는 농생명과학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진로교육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통해 농생명과학 특화 청소년활동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농생명센터는 페스티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전학과 식품학이 융합되어 생명과학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생명과학자 캠프’와 ‘움(DNA)에서 꿈(RNA)으로’캠프를 소개했으며, 해당 캠프는 청소년들이 농생명과학분야의 직·간접적 진로체험 및 탐색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구축한 진로교육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소년의 진로체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과학 체험시설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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