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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지주회사 신임회장 취임 기자간담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3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적당한 매물이 나오면 인수에 뛰어들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조용병 회장은 “(시장이)어려운 상황”이라며 “한 번에 되는 것도 아니고 (회사의)역량도 쌓여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눈여겨 보고 있는 매물이 있냐는 질문에는 “나온게 있어요?”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내준 신한금융은 새해 공격적인 M&A 전략으로 선두 탈환을 노리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앞서 조용병 회장은 손보사와 증권사 M&A에 주목하고 있다는 뜻을 드러낸 바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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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이라며 “한 번에 되는 것도 아니고 (회사의)역량도 쌓여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눈여겨 보고 있는 매물이 있냐는 질문에는 “나온게 있어요?”라고',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7/03/27/20170327000214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8010316471954291'));){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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