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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하루 만에 반등

[특징주]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하루 만에 반등

등록 2017.12.28 12:24

장가람

  기자

유상증자 여파로 급락세를 보였던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1거래일 만에 반등세다.

28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현대중공업은 전일 보다 4100원(4.23%) 증가한 10만1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역시 2500원(3.22%) 뛴 8만2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경우 전일 유상증자로 인한 주가 희석우려로 각각 28.75%, 16.18%씩 급락했다.

전장에서 동반 약세를 보인 조선주들도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중공업(5.14%), 대우조선해양(1.42%), 한진중공업(6.65%) 등도 강세다. 두산중공업(0.32%), S&T중공업(0.40%) 등은 내렸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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