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병원은 지난 1일 이랜드노인복지관과 함께 150인 분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1사1촌을 체결한 산이면 흑두리 마을에서 수확한 고구마 200박스를 구매해 직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수익금을 흑두리 마을에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산이면 흑두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기독병원 김근호 대표원장은 고구마 판매금액과는 별도로 100만원을 흑두마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4~5일 목포아동원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실행했다. 오는 8일에는 소망장애인복지원 김장봉사를 실시하고, 병원 직원들의 ‘천원나눔회’는 오는 9일 유달산 인근 목원동 일대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배달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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