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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IB‧글로벌 투자사업 역량 강화 방점

미래에셋대우,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IB‧글로벌 투자사업 역량 강화 방점

등록 2017.11.23 15:20

장가람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IB(투자은행)비즈니스 확대 및 글로벌 투자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23일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투자역량 강화 및 IB 비즈니스 확대, 연금 비즈니스 강화를 목표로 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행보를 가속화할 것을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에셋대우는 IB3부문, Trading(매매거래)2부문, 글로벌리테일전략부문을 신설하는 한편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일부 조직 편제 변경을 실시했다.

글로벌 IB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인수금융, 구조화 금융,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의 업무에 특화된 IB3부문을 신설했다. Trading 전문성 강화 및 변화하는 시장 대응을 위해 기존 Trading부문을 1, 2부문으로 확대했다. Trading1부문은 주식·파생 운용, Trading2부문은 채권 운용을 전담할 예정이다.

연금사업의 추진기능 및 글로벌자산배분 서비스를 강화하고 VIP 대상 서비스 전문화를 위해 기존 연금부문과 WM(자산운용)본사조직을 통합한 글로벌리테일전략부문도 신설했다. WM부문과 IWC(투자은행, 자산운용)부문의 영업을 동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대우 노용우 경영혁신본부장은 "합병 첫 해 전 사업부문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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