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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15일 신작 ‘아키에이지 비긴즈(ArcheAge Begins)’ 출시 후 첫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게임빌 제공
원작 ‘아키에이지’의 핵심 콘텐츠 ‘영지전’을 새롭게 추가하는 대형 업데이트로 본격적인 이용자 간 경쟁이 가능할 전망이다.
영지전은 영지 점령을 위해 연맹 간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콘텐츠다. 영지를 점령하려면 연맹원 간 단합된 호흡과 강력한 영웅들이 요구된다. 점령 시 다양한 보상과 함께 점령 연맹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역로를 제공받게 된다.
이밖에 메인 영웅 중 하나인 ‘키프로사’의 변신 형태인 ‘조화의 키프로사’도 새롭게 선보였다. 영웅 ‘하피 아엘로’와 ‘발록’의 전용 꾸밈옷 2종도 추가됐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게임빌과 엑스엘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인 모바일게임이다. 세계 시장에서 호응을 얻은 아이에이지 지적재산권(IP)을 활용했으며 마카오, 모로코, 베트남, 뉴질랜드 등 동남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ks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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