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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임추위 본격 가동···경영진 선임절차 착수

수출입은행, 임추위 본격 가동···경영진 선임절차 착수

등록 2017.11.15 10:22

차재서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등 국정감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국회 기획재정위원회-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등 국정감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수출입은행이 새 경영진 선임절차에 착수했다.

15일 금융당국과 수출입은행 등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최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구성을 마쳤으며 첫 회의를 열고 내부 인사 중에서 상임이사를 뽑기로 협의했다.

수은의 임추위는 은성수 행장과 홍영표 전무, 사외이사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미래금융연구센터장, 김성배 전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은 내부 인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뒤 서류 접수와 심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르면 다음달초에는 인사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홍영표 전무를 포함한 수은의 상임임원 3명과 본부장 6명은 은성수 행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뒤 재신임을 물은 바 있다.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상당수가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사 향방에 금융권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수출입은행법에 따라 상임이사는 행장이 제청하고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한다. 본부장급은 행장에게 인사 권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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